똥개의마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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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rolandojr 작성일18-12-14 05:18 조회23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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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시는 제 친구가 배추의 마음을 바꿔서 표현한 시입니다..^^
너무 웃겨서 써봅니다..^^
원작..
배추의 마음
배추에게도 마음이 있나 보다.
씨앗 뿌리고 농약 없이 키우려니
하도 자라지 않아
가을이 되어도 헛일일 것 같더니
여름내 밭둑 지나며 잊지 않았던 말
- 나는 너희로 하여 기쁠 것 같아.
- 잘 자라 기쁠 것 같아.
늦가을 배추 포기 묶어 주며 보니
그래도 튼실하게 자라 속이 꽤 찼다.
- 혹시 배추벌레 한 마리
이 속에 갇혀 나오지 못하면 어떡하지?
꼭 동여매지도 못하는 사람 마음이나
배추벌레에게 반 넘어 먹히고도
속은 점점 순결한 잎으로 차오르는
배추의 마음이 뭐가 다를까?
배추 풀물이 사람 소매에도 들었나 보다.
친구가 빠궈 쓴 시..
똥개의 마음
똥개에게도 마음이 있나보다.
잘 먹이고 때리지도 않았더니
하도 잘 개겨
너무나도 죽이고 싶더니
내가 똥개를 보며 잊지 않던 말
- 나는 너로 하여 내 인생이 개 같아.
- 너는 튀겨야 돼.
똥개를 죽도록 패주었더니
그래도 지 잘났다고 개긴다.
- 혹시 진짜 닭대가리 아닐까?
진짜이면 어떡하지?
나에게 반 죽어도
속은 점점 사악함으로 차오르는
똥개의 마음은 뭐가 다를까?
똥개의 사악함이 내 성질을 돋꾼다.
^^ 웃기지 않아도 그냥 봐주세요..^^
너무 웃겨서 써봅니다..^^
원작..
배추의 마음
배추에게도 마음이 있나 보다.
씨앗 뿌리고 농약 없이 키우려니
하도 자라지 않아
가을이 되어도 헛일일 것 같더니
여름내 밭둑 지나며 잊지 않았던 말
- 나는 너희로 하여 기쁠 것 같아.
- 잘 자라 기쁠 것 같아.
늦가을 배추 포기 묶어 주며 보니
그래도 튼실하게 자라 속이 꽤 찼다.
- 혹시 배추벌레 한 마리
이 속에 갇혀 나오지 못하면 어떡하지?
꼭 동여매지도 못하는 사람 마음이나
배추벌레에게 반 넘어 먹히고도
속은 점점 순결한 잎으로 차오르는
배추의 마음이 뭐가 다를까?
배추 풀물이 사람 소매에도 들었나 보다.
친구가 빠궈 쓴 시..
똥개의 마음
똥개에게도 마음이 있나보다.
잘 먹이고 때리지도 않았더니
하도 잘 개겨
너무나도 죽이고 싶더니
내가 똥개를 보며 잊지 않던 말
- 나는 너로 하여 내 인생이 개 같아.
- 너는 튀겨야 돼.
똥개를 죽도록 패주었더니
그래도 지 잘났다고 개긴다.
- 혹시 진짜 닭대가리 아닐까?
진짜이면 어떡하지?
나에게 반 죽어도
속은 점점 사악함으로 차오르는
똥개의 마음은 뭐가 다를까?
똥개의 사악함이 내 성질을 돋꾼다.
^^ 웃기지 않아도 그냥 봐주세요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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